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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 약학대학 바카라사이트 추천 교육 실태조사 및 대책 강구 간담회

"관심분야의 과목이 없어요, 실무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지방에서도 바카라사이트 추천 세미나를 듣고 싶어요, 필수실습으로 다양한 경험 하고 싶어요, 심화실습에서 제약사를 경험할 기회가 없어요, 산업약사 비중은 왜 늘지 않을까요?"

친구들이, 선·후배들이 이같은 고민들을 툭툭 털어놓았다. 20여 명의 약대생들은 지난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뒤부터 학교에서 '바카라사이트 추천'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에 관심은 많은데 접할 기회가 부족하고, 기회가 부족하니 정확한 지식을 알 수 없어서다.

이들은 전국 500여명의 약대생들에게 의견을 구한 결과 "바카라사이트 추천에 관심있는 약대생들은 많지만 ▷교육과정 ▷세미나 ▷실무실습 등에서 일부 아쉬운 점이 있다"는 상황을 도출했다. 따라서 바카라사이트 추천 현 종사자들로부터 유익한 정보를 접하며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달라며 대책을 마련, 제안하고 나섰다.

제약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약대생들이 모여 만든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 PPL은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35개 약학대학 바카라사이트 추천 교육 실태조사 발표 및 대책 강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PPL 학회원들과 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영미 대한약사회 바카라사이트 추천유통위원장과 주경미 한국산업약사회 부위원장, 윤수현 한국산업약사회 자문위원, 유경숙 한국산업약사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약대생들이 바카라사이트 추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채널로 택한 ▷교과수업 ▷세미나 ▷실무실습에 대해 PPL 학회원들은 현 상황을 분석하며 문제를 인식한 후 대책을 강구하며, 자신들의 의견을 제안했다.

"전국 약대생 500여 명중 바카라사이트 추천 진출 의향 48.7%… 그런데 바카라사이트 추천약사는 4%? 왜?"
교육과정 · 세미나 · 실무실습 미흡… "일부만 배우거나, 기회마저 불평등"

PPL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 1월 1일까지 전국 4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국약학대학생협회(이하 전약협)의 협조를 받아 지역 약대생에게도 공지사항을 안내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다만, 국내 약학대학 중 수도권 소재 약대가 16곳에 달해 251명의 응답자도 수도권 약대생이었다는 게 PPL 측의 설명이다.

조사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8.7%인 217명이 "바카라사이트 추천에 진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런데 ▷생각과 다른 현실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42.8%에 달하는 191명은 바카라사이트 추천에 관심은 있지만 진출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접할 기회 부족으로 인한 흥미 감소 ▷분야에 대한 정확한 지식 부재 ▷진출할 선배와의 네트워크 부재 등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PPL은 "교과과정의 올바르고 다양한 정보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바카라사이트 추천으로 약대생들을 유입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상황을 확인했다"며 "대한약사회 신상신고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바카라사이트 추천에서 약사의 비중은 4%대를 유지하며 조금씩 줄고 있는데, 바카라사이트 추천으로의 약사 진출이 감소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먼저 PPL은 제약회사의 부서별로 업무를 ▷R&D ▷BD ▷CRA ▷PV ▷MA ▷QC, QA ▷MKT ▷Med 분류했다. 여기에 전국 약대의 바카라사이트 추천 관련 교육과정 과목을 대입해 비교한 결과 ▷R&D 20과목(14학교) ▷RA 28과목(26학교) ▷QC,QA 58과목(31학교) ▷개론 18과목(15학교)으로 많았던 데 비해 ▷BD · PV 0과목 (0학교) ▷MA 2과목(2학교) ▷MKT 5과목(5학교) 등 일부 분야의 과목은 적어 편차가 있었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에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408명의 약대생들은 복수응답으로 ▷R&D ▷CRA ▷QC,QA 등을 선택했다. 하지만 바카라사이트 추천의 전반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배우고 있다는 의미다.

한 PPL 학회원은 "우리 학교는 바카라사이트 추천학이라는 과목도 없다. 분산되서 여러 과목을 통해 배우긴 하지만, 산업계에 어떤 분야가 있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흥미를 쌓기에도 무리가 있다"고 했다.

PPL은 "약대생들은 바카라사이트 추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바카라사이트 추천의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답한 약대생이 217명, 41%에 달한다"며 "그 이유는 관심분야에 대해 다루는 과목이 없어서가 1위였다"고 했다. 대책으로 "예를 들어 제약사의 경영형태, 의약품 임상시험 등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전공과목을 추가하자"고 했다.

또한 바카라사이트 추천 관련 교과과목 90개 중 제약회사 출신이 아닌 교수님이 가르치는 과목 개수가 55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약회사 출신 교수님이 없는 약대도 있었다. PPL은 "현 교육과정으로 실제 제약사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PPL은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면 좋겠다. 경영형태는 제약사 BD, 임상시험은 제약사 CRA, 약료경제학은 MA 등으로 초빙하거나 일부 대학에서 진행하는 바카라사이트 추천 개론 과목을 개편해 주차별로 현직자가 해당 분야에 대한 특강 형태의 강의를 이어가는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 경로 2위를 차지한 '세미나'는 전국 약대생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PPL의 의견이지만 지역에 따라 접근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약대생 대상 바카라사이트 추천 관련 세미나 종류를 봐도 ▷전약협 ▷비약 ▷PPL 등 대부분 약대생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했고, 각 세미나에서 다루는 바카라사이트 추천의 범위가 한정적이었다.

이는 대한약사회가 약대생 대상 바카라사이트 추천 세미나를 주최해야 할 필요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PPL은 "약사 직능 안의 다양한 바카라사이트 추천 범위가 다뤄져야 한다. 약대 4년 주기로 모든 범위가 다뤄지도록 세미나가 기획됐으면 좋겠다. 혹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 약대생을 위해 접근성 높은 매체를 활용한 콘텐츠가 제작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보 경로 3위가 된 '실무실습'에 대한 약대생들의 불만은 더 컸다. 446명의 약대생 에게 "현 약대 교육과정에서 바카라사이트 추천실무실습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162명인 38%의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 24%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현 약대 교육과정에서 바카라사이트 추천 실무실습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학생 스스로 실습 사이트를 구해야 하는 점이 어렵다(67.4%) ▷제공되는 실습 중 원하는 분야가 없다(27.2%)는 답변이 나왔다. 또한 35개 약대 전부 필수실습과정은 '바카라사이트 추천공장 실습'만 진행해 여러 경험을 원하는 학생의 니즈는 충족시키지 못했다. 게다가 심화실무실습에서 바카라사이트 추천사(실습생 TO)를 제공하지 않는 학교도 35곳 중 15곳으로 집계됐다. PPL은 "이는 기회의 불평등"이라고 강조했다.

PPL은 "통 6년제 교육과정에 필수로 제약사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되거나 약교협이 주관 하에 전국 약대생 대상 심화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밖에도▷산업약사 육성 장학금 ▷약대생 대상 공모전 ▷부스 행사 등 약대생에게 바카라사이트 추천 진출 목표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이영미 위원장 "약사 외, 약대생 위한 교육책 마련… 바카라사이트 추천약사 존재 필요"
바카라사이트 추천약사 · PPL 모두 "현 실무실습 맘에 안 들어, 약사회 · 약교협과 대안 마련해야"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영미 대한약사회 바카라사이트 추천유통위원장, 주경미 한국산업약사회 부위원장, 유경숙 한국산업약사회 사무국장 등 산업약사 3인과 PPL 학회원들이 자유롭게 발언했다.

부종필 PPL 6기 회장은 "바카라사이트 추천 실태조사를 해보니, 현직자로서 바카라사이트 추천 실태를 어떻게 느끼는지 문제점과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대한약사회가 발표한 회원통계자료집에서 바카라사이트 추천약사의 비중이 4%가 채 되지 않은 점을 간접적으로 질문한 것이다.

이영미 위원장은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가 되면 바카라사이트 추천을 비롯한 어느 약업계 영역/직역 모두 부족함 없이 적응할 수 있다. 바카라사이트 추천 현장에 나오면 이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의약품을 만들고 유통하는 데 그 중요성과 전문성은 약사가 애정을 갖고 해줄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그런데 산업약사 비중이 적을까. 두 가지 이유로 보는데, 기업 조직에서 타 전공을 한 업무 담당자 등 여러 동료와 협력하는 도중 이탈해버리는 경우와 대한약사회 신상 신고율이 줄고 있다"며 "향후 한국산업약사회는 실제 산업약사 통계를 정확히 측정할 계획이다. 오늘 PPL이 발표한 내용과 대책들에 대해서는 2020년 대한약사회 바카라사이트 추천유통위원회와 약학교육협의회가 많이 반영하겠다"고 했다.

통합 6년제가 시행될 만큼 약교협 측에서도 교육과정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이 위원장은 "지방 약대생을 위한 세미나 프로그램은 대한약사회와 약학교육협의회가 협력해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주경미 산업약사회 부위원장은 "약사가 할 수 있는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4차산업 혁명 등 사회가 변화 · 발전하는 만큼 약사가 AI를, 빅데이터를 함께 하고 있다. 바카라사이트 추천사의 업무를 맡는 것 이외에 산업약사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양한 만큼 약대생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PPL 학회원들과 산업약사 3인 모두 '바카라사이트 추천 실무실습'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다는 점에 의견이 같았다.

이다슬 PPL 6기 부회장은 "수업을 통해서도 바카라사이트 추천의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경험할 수 있는 실무실습 프로그램이 대부분의 약대에서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며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곳을 구하는 등 실습 자체가 한정적인 상황이다. 실무실습 시스템에 대해 질문하고 싶다"고 했다.

이영미 위원장은 실제 국내 바카라사이트 추천사 공장장인만큼 이에 동의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약국과 병원 등의 실습시스템은 잘 갖춰져있지만, 바카라사이트 추천사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의약품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어렵지만 실제 제조·생산 공정 중에 투입시킬 수가 없다. 이는 바카라사이트 추천사 공장장들끼리도 고민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현실적으로 교육할 기간도 짧은 데다 제약사 내 업무영역이 많고, 실습생이 원하는 업무를 맡기기가 어렵다는 게 이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실습생은 바카라사이트 추천에 흥미를 얻지 못하고, 회사도 회사 나름 실습생을 받기 곤란한 부분이 있다는 것. 결국 이 문제는 약학교육협의회와 대한약사회는 물론, 한국산업약사회가 발족 후 전반적인 방향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이 위원장은 답했다.

이다슬 부회장은 "시스템 의논 시 PPL의 의견을 반영해달라. 약교협이 실무실습 시스템이 가능한 회사를 탐색하는 등 실무실습 교육을 주최해 실습생을 모집, 선발하는 시스템을 제안하고 싶다"고 했다.

학회원들은 "일부 제약사의 실습교육 과정도 경쟁이 치열하다. 하고 싶은데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조사에 나왔듯이 학교에서 바카라사이트 추천을 배우지 못하고 있는 만큼, 회사에서 실습하고 싶은 욕구가 크다"며 "그만큼 실습 이전에 약대 교육과정에서도 내가 어떤 업무에 관심이 있고, 실습 기회를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 바카라사이트 추천 자체를 잘 몰라 어떤 업무가 있을지 생각해볼 기회 조차 없는 학생도 많다"는 의견을 쉼없이 냈다.

이유정 학회원은 "바카라사이트 추천학 수업을 통해 과거에는 제약사에 약사만 할 수 있는 직군과 분야가 있다고 했는데, 현재는 그 분야가 갈 수록 줄어들고 배웠다"며 "앞으로는 약사도 할 수 있고, 약사가 있으면 좋은 부서로 많이 바뀌었다는 교수님 말씀을 들었다. 심화실습과 연관지어 제약사 입장에서 약사가 있으면 좋다는 분야를 밝히면 학생으로서 실습도 하고, 진출도 가능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