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주간뉴스 (2020.09.18.~ 25.)
-이니스트그룹, 비보존에 이니스트바이오바카라 양방배팅 매각
-독감바카라 양방배팅 냉장 보관 문제로 인해 공급 중단과 재개
-함량고저 생동면제 강화, 메트포르민 복합제 개발에 영향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10월부터 급여 적용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초치료 반응률 100%
-타그리소, 레이저티닙보다 앞서 4세대 TKI 폐암 비임상 발표
-로슈, 타우 항체 타깃 알츠하이머 치료제 2상 통계적 유의성 입증 못해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독자분들께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일주일이채 남지 않은 한가위 인사 먼저 드립니다. 코로나19에도 '안전한 한가위'보내시길 바라면서 히트뉴스 주간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이니스트그룹이 지난 23일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계열사이니스트바이오바카라 양방배팅을 비보존에 매각했습니다. 이니스트바이오는 2014년 150억원을 들여 인수한 제이알피(진로바카라 양방배팅)가 모태인데요, 비보존은 루미마이크로를 통해 이니스트바이오바카라 양방배팅을 인수했습니다.
비보존 계열사 루미마이크로는 이니스트바이오바카라 양방배팅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23일 지분 89.6% 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완료 후 이니스트바이오바카라 양방배팅은 29일 임시주총을 열고 비보존 측 이사 3인과 감사를 신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는 바카라 양방배팅 자체 생산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두현 비보존 대표는 "이번 이니스트바이오바카라 양방배팅의 인수를 통해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는 신약개발부터 완제의약품 생산·판매까지 가능한 글로벌 종합바카라 양방배팅그룹으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 확장을 기점으로 비보존의 혁신 신약 오피란제린(VVZ-149)의 국내 임상 3상 진행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라는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독감바카라 양방배팅 국가 무료 예방접종사업이 업체의 유통과정에서문제로 지난 22일 2회 접종대상자에 대해일시 중단됐습니다. 유통과정 상 문제점이 발견된 바카라 양방배팅은 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하려고 준비한 13~18세 어린이 대상의 물량이었는데요,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게 질병청과 식약처의 설명이었습니다. 이 물량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에 공급된 바카라 양방배팅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5일 만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대상 인플루엔자 바카라 양방배팅 무료접종이 재개됐습니다. 1톤 냉장트럭으로 바카라 양방배팅을 소분하고 분류하는 과정에서 일정시간 도로 등에서 상온에 노출됐다는 신고에 대해서는 세부내용을 확인 중입니다. 이와 함께 바카라 양방배팅 효력을 확인하기 위한 항원단백질함량시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발열반응 시험 등을 실시 중이며 검사 기간은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25일 정부 브리핑에 따르면, 조달계약업체를 통해 21일까지 공급된 바카라 양방배팅 인플루엔자 물량은 1259만 명분 중 578만 명분(46%)이며, 전국 256개 보건소와 1만8101개 의료기관에 공급됐습니다다.
질병관리청, 식약처, 지자체 합동 현장조사단이신성약품바카라 양방배팅 입?출고, 보관, 납품 과정 중 콜드체인이 유지됐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 결과, 바카라 양방배팅 보관 냉장창고는 기준 온도 4~6℃를 유지하고 있고, 배송에 사용된 냉장차량에는 자동온도기록장치가 부착돼 있었습니다. 현재 배송차량의 자동온도 기록지, 운송 소요시간, 운송 과정 등 콜드체인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에 있으며, 유통 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제네릭의약품 품질향상을 위한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이22일개정·공포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이 필요한 변경허가의 경우 공고된 대조약과 시험을 실시하는 것과 주성분 함량별 생동성시험 기준 강화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 국제조화를 통해 제네릭 품질동등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는데요, 우선 6개월 후, 2년 후라는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즉, 6개월 후부터는 생동성시험이 필요한 변경허가의 경우 대조약과 시험을 실시해야 하고, 2022년 9월부터는 함량이 다른 경구용 고형제제의 비교용출시험의 강화된 기준이 적용됩니다.
바카라 양방배팅업계에서는 '함량고저 생동면제 강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나마 2년 시간을 벌어 다행이라는 분위기 입니다. 이는 복합제 개발때문인데, 특히 메트포르민이 포함된 복합제의 개발을 2년 유예기간 동안 서두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동일 제조업자가 생동성을 입증 받은 품목과 제형, 주성분의 종류와 제조방법은 동일하지만 주성분의 함량이 다를 경우, 주성분 및 첨가제의 조성비는 유사해야 하고, 다음에 해댱해야 합니다.
▷두 제제의 단위제형 총 중량 중 첨가제 함유율이 동일해야 하고 ▷두 제제의 첨가제의 분량이 동일하고 주성분 함량 차이에 의해 두제제의 총 중량이 다르거나, 두 제제간 주성분 함량 차이를 보정하기 위한 첨가제 분량이 다르지만 주성분 함량이 총 중량의 5% 미만이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제제 차이를 계산식으로 적용해 알고리즘에 따라 생동성시험 대상인지, 기시용출대상인지, 4액용출 대상인지를 평가했고, 일반적으로 기시용출이 가능한 레벨에 맞춰왔습니다다. 변경되는 제도에서는 3가지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고 3액 용출기준('물' 제외)을 맞춘 후 3액용출에서 평가할 수 없는 경우 기시용출로 갈음할 수 있게 됩니다.
관계자는 "고저함량에서 평가하는 비교용출방식은 기시용출이다. 그러나 이제는 기본적으로 3가지 용출 기준을 모두 맞춰야하고 여기서 평가할 수 없는 경우 기시용출로 갈 수 있다"면서 "애초에 비교용출로 가는 길이 좁아진데다 평가하는 툴도 좁아져 2개의 바늘구멍을 통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두 제제의 특성상의 차이때문에 4액 용출이 안맞는 형태로 평가될 수 있는데, 과거에는 이 같은 경우가 수용됐었지만 기준을 정비하면서 수용되지 않는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특히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복합제가 영향을 받을 것이란 예상이다. SGLT-2억제제 복합제와 DPP-4억제제 복합제 등은 특허만료를 앞두고 개발이 한창입니다.
바카라 양방배팅사 개발팀장은 "메트포르민 서방제제의 경우 함량이 3개라면 식전과 식후 총 6번의 생동성시험을 해야한다는 의미"라며 "요즘 생동성시험 비용을 따져보면 20억원이 넘는다. 유예기간 동안 서둘러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생동성시험 판정기준 관련 예외동등 케이스는 많지 않아 규정삭제가 큰 영향은 없으며, 변경허가 시 공고된 대조약과 생동성시험을 실시하는 것은 현재 실무적으로 적용하고 있어 이 또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가 개발한 항 PD-L1 면역항암제'바벤시오(아벨루맙)'가 다음달부터 메르켈세포암 치료에보험급여가 적용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바벤시오'는 이전에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메르켈세포암 성인 환자의 2차 이상 치료에 급여 신설되며, 급여인정기간은 1년(단, 질병 진행시 중단)까지로 하되 1년 내에 최적의 투여기간에 대한 임상결과 미 발표 시 자동 연장해 최대 2년까지 급여 인정합니다. 개정안이 25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확정되면 10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지난 19~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2020 유럽종양학회(ESMO)에서는 항암제 관련 다양한 임상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특히 유한양행이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과 아직 비임상 결과이기는 하나, 타그리소(오시머티닙)와 레이저티닙을 뛰어넘는 4세대 표적폐암치료제와 관련된 비임상 결과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적정 용량을 찾기 위해 진행된임상 1상중 초치료 환자에서객관적 반응률(ORR)이 100%로 집계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정립되지 않은 오시머티닙 내성 환자에서도 30%가 넘는 반응률을 보였습니다.
조병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ESMO에서 EGFR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CHRYSALIS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얀센의 또다른 신약후보 물질인 아미반타맙(JNJ-372)은 C797과 MET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항체로 EGFR 표적치료제 내성 전반에 관여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타그리소나 레이저티닙과 같은 3세대 TKI 표적치료제 대비 T790M에 대한 반응은 부족하며, 항체이기 때문에 혈뇌관장벽(BBB)를 투과하는 데 한계가 있는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때문에 얀센이 레이저티닙을 기술이전 한 배경에는 아미반타맙과 병용전략으로 오시머티닙과의 경쟁에 뛰어들기 위한 분석도 있습니다.
이번 임상은 오시머티닙 내성 환자로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45명과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 20명을 구분 분석했으며, 아시아인이 7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임상 방식은 전이성 절제불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로 EGFR Exon19 결손 또는 L858R 변이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 240mg 고정 용량에 아미반타맙 용량을 증량하며 안전성과 반응률 등을 확인했습니다.
중앙 추적관찰 6개월, 중앙 치료 지속기간 5개월 시점에서 안전성 분석 결과, 아미반타맙의 용량을 증량하는 과정에서 이를 제한하는 독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치료와 관련한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11%로 낮았고, 이상반응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환자도 6%에 불과했습니다.
오시머티닙과 레이저티닙의 한계를 뛰어넘을4세대 TKI 약물 후보물질인 'BLU-945'의전임상데이터가 발표됐습니다. 이 후보물질은 오시머티닙의 변이를 포함해 L858R/ex19del, C797S 등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대상으로 타깃이 가능한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블루프린트는 이같은 긍정적인 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로슈 제넨텍이AC이뮨으로부터 기술 이전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세모리네맙'에 대한 2상 결과가 1차 임상지표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AC이뮨 측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73주간 환자들에게 위약군 대비 효능을 측정하기 위해 CDR-SB(인지저하 정도 측정 지표)를 측정한 결과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차이를 입증하지 못 한것으로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