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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토토 바카라 사이트이 고혈압 복합제 '카나브 패밀리'의 아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 아토르바스타틴)과 투베로(피마사르탄, 로수바스타틴) 판매를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과 함께 한다.

이는 마케팅 역량과 영업 노하우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품목의 판매 극대화는 물론, 카나브 패밀리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보령토토 바카라 사이트 판단에 기인한다.

카나브 패밀리는 올해 1000억원의 처방실적을 돌파할 전망인데, 제품력에 영업력이 가세된 '투베로'와 '아카브'의 내년 매출은 물론패밀리의 실적 상승 폭은 더 커질지 관심이 모인다.

보령토토 바카라 사이트(대표 안재현, 이삼수)과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대표 백승열)은 23일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 본사에서 '카나브 패밀리' 아카브, 투베로의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투베로'의 국내 모든 병의원 대상 유통과 영업·마케팅은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이, '아카브' 유통은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 영업·마케팅은 양사가 함께 한다.

아카브와 투베로는 보령토토 바카라 사이트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에 각각 고지혈증 치료 성분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을 더한 복합제다.

의약품 시장조사데이터 '유비스트'에 따르면, 아카브는 올 9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두 달간 7억원의 처방실적을 거뒀다. 투베로는 지난 2016년 출시돼 올 11월까지 누적 43억원을 기록했다.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다수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고혈압 치료시장에서 복합제의 비율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보령토토 바카라 사이트은 지난 2011년 '카나브'를 선보인 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발매했는데, 허가와 판매 관련, 타 토토 바카라 사이트사와 협업관계를 갖게 된 것은 7년 여만이다. 지난 2012년 카나브와 이뇨제를 더한 '라코르'를 동화약품과 공동개발과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나브 패밀리의 처방 실적이 1000억원에 이르게 된 데는 올 11월 누적 451억원의 실적을 올린 카나브, 320억원을 기록한 듀카브의 공이 크다.

패밀리 품목 매출 모두 매해 성장세를 거듭하지만 영업·마케팅을 강화해야 할 투베로와 최근 론칭한 아카브는 병·의원 거래망과 영업력을 갖춘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의 도움으로 실적 견인해야겠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은 자사 품목에 대해 올 11월까지 2534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해 토토 바카라 사이트업계에서 10위권에 들 만큼 영업력이 강한 회사다.

특히 최태홍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 사장이 지난 2013년부터 2019년 초까지 7년 여간 보령토토 바카라 사이트 대표를 맡아 카나브의 국내 시장 안착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보령토토 바카라 사이트 입장에서는 시너지 낼 상황이 많을 전망이다.

보령토토 바카라 사이트 안재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나브 패밀리는 국산 신약의 성공 모델로서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통해 국내외에서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사간 협업의 또 하나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는 것을 넘어 더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 백승열 부회장 또한 보도자료에서 "더 많은 고혈압·고지혈증 환자들이 혁신 신약 카나브 패밀리 제품의 치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원토토 바카라 사이트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과 영업 노하우를 발휘하겠다"고 했다.

이어 "'카나브' 브랜드의 점유율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만성질환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 3분기까지 국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 규모는 약 1143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카나브' 패밀리는 올해 11월까지 누적 처방액 943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