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과 맞손…생명과학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사업 전개

K-카지노 칩·헬스케어 초기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매칭 플랫폼 기업인 카지노 칩북(대표 홍순재)은 더존비즈온으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지원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팁스는 유망한 기술창업팀을 선정해 민간 운용사와 함께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지노 칩북은 이번 팁스 지원을 통해 초기 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 확률을 최대화하고,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고려한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를 목표로 정보기술(IT)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투자회사로 나서 유망 카지노 칩·헬스케어 기업 발굴 및 창업자 지원 사업을 함께 전개한다.
홍순재 카지노 칩북 대표는 "생명과학 산업은 해외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면 성장에 명확한 한계가 있다"며 "극초기부터 해외 투자자들과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도록 돕는데 서비스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지노 칩북은 국내 생명과학 초기 기업과 해외 투자자의 빅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 온라인상에서 검색 가능한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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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dyna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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