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뷰 | 정헌 카지노 잭팟 금액 대표

2018년 신헌우 박사와 바이오텍 공동 창업…AST-301, 다국적 2상 박차
AST-201, 지난달 美 FDA서 2상 승인…진일보하는 바이오텍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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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애스톤사이언스의 암 치료카지노 잭팟 금액(Therapeutic cancer vaccine)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헌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MSD,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에서 산업계 경력을 쌓은 후 지난 2018년 MSD 사업개발 출신인 신헌우 박사와 암 치료카지노 잭팟 금액(이하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텍을 공동 창업했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치료 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에 있어 원천기술인 항원결정기 발굴부터 임상 개발까지 신약 연구개발(R&D)에 대한 전주기 내재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텍이다. 회사는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되지 않은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을 통해 환자의 생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수한 신약 개발 역량을 보유한 애스톤사이언스는 정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다양한 항원 전달체를 사용한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히트뉴스는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이라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 중인 정헌 대표를 만나 회사의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개발 전략을 들어봤다.

정헌 카지노 잭팟 금액 대표 / 사진=카지노 잭팟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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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위암 타깃 AST-301, 다국적 임상 2상 진행

mRNA 바이오텍과 글로벌 L/O 논의 중

정 대표는 "환자를 보는 의사로 근무할 때부터 암 질환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글로벌 선두기업이 많이 포진한 분야가 아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싶었다.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의 경우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가 시장을 이미 선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암면역학 약물 중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로 눈을 돌렸다"며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개발 중인 암카지노 잭팟 금액은 단기간에 항체를 형성하는 예방 카지노 잭팟 금액의 약효와 달리 세포를 직접 사멸시키는 T세포의 면역원성을 증가시키며, 도움 T세포 면역원성을 상승시켜 세포 살상 T세포의 기능과 장기간 면역 기억(T cell memory)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암카지노 잭팟 금액이 유방암, 위암, 뇌종양, 백혈병, 림프종, 골수종 또는 특정 항원을 과발현(Overexpression)하는 암종의 치료와 재발 억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애스톤사이언스의 암카지노 잭팟 금액 주요 파이프라인 / 출처=회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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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잭팟 금액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유방암 및 위암 타깃의 AST-301(개발코드명)과 난소암 타깃의 AST-201이다. 이중 AST-301은 다국적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정 대표는 "바이오텍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현재 AST-301은 유방암보다 위암 적응증에 대한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더 올라간 상황"이라며 "위암 관련 임상 데이터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향후 2028년 품목허가를 목표로 임상 프로그램(CornerStone)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ST-201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서 2상(CornerStone-004)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며 "무작위 배정 디자인을 가진 AST-201 임상 2상은 아직 환자 모집을 시작하지 않았다. 추후 자금 조달을 통해 AST-201의 임상 2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애스톤사이언스는 암카지노 잭팟 금액 연구개발의 확장을 위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바이오텍과 기술이전(L/O)을 논의하고 있다. 정 대표는 "회사는 원천 기술인 Th-Vac에서 도출된 3개의 항원결정기(항원에서 핵심 정보를 가진 부분)에 대한 기술이전에 나서고 있다. 항원결정기는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에 있어 반도체 설계의 핵심 기술과 같은 중요도를 가지고 있다"며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에 나서는 mRNA 분야 바이오텍에 연내 글로벌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약사와 '플라스미드 DNA' 암카지노 잭팟 금액 공동개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재택근무제 도입

애스톤사이언스는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텍이다. / 사진=애스톤사이언스
애스톤사이언스는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텍이다. / 사진=애스톤사이언스

선택성이 높은 항원결정기 설계와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 경쟁력을 갖춘 애스톤사이언스는 지난해 6월 자사의 플라스미드(Plasmid) DNA 암카지노 잭팟 금액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국내 제약사와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애스톤사이언스에 따르면, 비임상 단계 후보물질(AST-202)과 암카지노 잭팟 금액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비임상 및 임상 연구 노하우 제공에 나서고 있다. 정 대표는 "애스톤사이언스는 항원결정기 발굴과 플라스미드 DNA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글로벌에서 현재 모더나(Moderna)와 미국 머크(MSD)가 mRNA 암카지노 잭팟 금액 임상 3상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 바이오텍은 이들 기업과 비교했을 때 이 분야 후발 주자다. 정 대표는 "국내에도 mRNA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텍이 꽤 많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려면 최소 임상 1상이 끝난 후 데이터 공개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바이오텍들이 신약 허가를 목표로 도전해야 한다. 후발주자는 선두주자를 앞서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임상 연구에 대한 방향성도 경쟁력과 시장성이 있도록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카지노 잭팟 금액는 수평적이면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정 대표는 "회사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와 상대방의 의견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R&D에서 구성원 간 논의는 필수적인 요소다. R&D에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택근무도 유연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카지노 잭팟 금액가 국내 업계에서 임상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바이오텍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임상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늘보다 내일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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