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성공하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의 회계전문가 과정'
조완석 회계사 "재고자산수불관리 중요…거래소, 3년치 자료 요구"
"상장 후 내부통제 프로세스 확립해야…1상 승인 전 지출, 자산화 가능"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지정감사 등 필수 업무 등을 숙지해야 합니다. 기술이전(L/O) 등 유리한 이벤트 발생을 대비해 타임라인 계획도 필요합니다."
조완석 회계법인 더올 회계사는 7일 한국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협회가 주최한 '성공하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의 회계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에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의 상장 로드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조 회계사는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계정과목별 회계 이슈 △IPO 고려사항 △상장 후 고려사항 △주요 세무 이슈 등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협회 회원사 중 경영관리부서의 실무 경험이 3년 이상인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협회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의 회계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에서 발생되는 실제 이슈를 다루는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박수정한국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협회 상무는 "회계전문가 교육을 통해 IPO를 목표로 하는 비상장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벤처의 실무자들에게 상장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회계, 재무 및 세무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실무적 사례 및 성공적인 IPO 달성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 상장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의 실무자들에게는 회사의 재무 상태, 관리종목 이슈 등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완석 회계사는 "지정감사를 눈앞에 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들은 매출액 5개년 사업계획을 검토해야 한다. 5개년 사업계획에 있어 디테일이 중요하다"며 "우선 다음 연도 사업계획을 디테일하게 설정하고, 이후 연도에 대한 사업계획을 예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라이선스 모델을 보유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들의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예를 들어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4개 모두 비임상 단계에 머물러 있다면 지정감사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최소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해야 지정감사 때 유리하다. 기술이전(L/O) 모델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상장 로드맵 타임라인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L/O 모델 기반의 기업들은 재고자산이 없다. 연구시약을 재고자산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와 달리 설치용 디바이스 및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들은 재고자산이 있는 기업"이라며 "(신약 개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들이 보유한 연구용 소모품, 연구용 시약 등은 재고자산이 아니라 기타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계사는 상장을 목표로 하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들은 '재고자산수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재고자산수불관리란재고자산이 들어오고(받고) 나가는(주는) 것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 회계사는 "IPO 심사 청구시 품목별, 일자별 '재고자산수불부(재고자산 관리를 위한 장부)'는 필수 제출 자료"라며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들이 재고자산수불관리를 할 때 소량의 재고자산도 확인해야 한다. 한국거래소에서 내부통제를 확인하기 위해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들에 3년치 재고자산수불부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이유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의 회계 업무 담당자들이 재고자산수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며 "제품별 제조원가에 있어 △제조원가 및 판관비의 구분 △공통 부서비용에 대한 배부기준 △제조원가의 제품별 배부기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회계사는 판매비와 관리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내부창출 무형자산의 자산화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내부통제절차 미흡으로 자산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며 "연구부서 비용에 대한 전표입력단계에서 코드 구분이 필요하다. 상장 이후 내부통제를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임상 승인 신청 전 지출의 자산화 가능 여부를 개정했다. 당시 관련 내용에 따르면 회사가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임상 1상 개시 승인 전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경우, 임상 1상 개시 승인 전의 지출도 자산화가 가능하다.

아울러 조 회계사는 "임상 3상 이전의 자산화 사례로 파멥신, 삼천당제약, 대화제약, 아이큐어 등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이 있었다"며 "상장사는 외부감사인에게 3년치를 한꺼번에 감사받지만, 비상장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은 매년 감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의 자산 및 부채에 대한 주요 내용들을 언급했다. 조 회계사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은 종속기업 보유시 연결재무제표 작성 및 공시를 작성해야 한다. 특히 IPO 심사시 종속법인, 장기투자주식 보유의 정당성을 설명해야 한다"며 "무형자산을 취득하는 방법으로는 개별 취득과 사업 결합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기업들이 임상 1상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면 리픽싱(Refixing)을 한다. 상환전환우선주(RCPS)는 국제회계기준(IFRS) 전환시 부채로 처리되기 때문에 완전자본잠식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정부 과제 수행의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말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RCPS 평가의 기초는 회사의 5개년 사업계획에 근거한 기초주가 평가다. (따라서) 시장조사 보고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