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생체모사기술 기반 근육 재생용 생체소재 공동 연구
"근섬유 깊이 침투하는 조직 접착성 근육 재생 소재 기술 확보"
노화성 근감소증, 근위축증 등 다양한 근육 질환에서 효능 확보
세라트젠(대표 황용순ㆍ이상길)은 연세대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수행한 근육 재생용 생체 소재에 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15.1))'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은 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근육 줄기세포를 활성화하고, 기능이 저하된 근육의 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 소재를 개발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임상적으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하며, 조직 접착성을 증진하기 위해 구조를 변형하고 촘촘한 근섬유 안쪽까지 균일하게 침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근 감소 부위의 크기와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손상된 근육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설명이다.
해당 하이드로젤은 근육 조직의 미세환경을 조성하는 조직 특이적 소재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생체 내 근육 줄기세포를 활성화하고, 근육 성숙에 필요한 혈관화와 신경화를 촉진해 기능적인 근육 회복을 돕는다. 이러한 기술은 근위축증이나 근감소증과 같은 근육 손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근육량 증가도유도할 수 있어 유용한 첨단 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합소재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황용순 세라트젠 대표는"이러한 첨단 메이저카지노사이트 소재는 근육을 포함해 다양한 조직 재생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며 "상업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트젠은 이번에 개발한소재의 근육 재생 효과를 다양한 근육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국내 및 국제 특허 출원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