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위마비·PTSD∙탈모 등 치료 적응증 확대할 계획

대웅2025년 슬롯사이트의 주보 미국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 장면 / 사진=대웅2025년 슬롯사이트
대웅2025년 슬롯사이트의 주보 미국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 장면 / 사진=대웅2025년 슬롯사이트

대웅2025년 슬롯사이트(대표 박성수ㆍ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2025년 슬롯사이트은 2019년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FDA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FDA 승인 이듬해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1500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회사 측은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수출로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0%씩 성장해 나보타의 글로벌 매출은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루이 아벨라 에볼루스 최고메디컬책임자(CMO)는 나보타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미국) MZ세대는 안티에이징이나 건강관리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에볼루스가 100% 뷰티 회사라고 생각하고 대웅2025년 슬롯사이트의 보툴리눔 톡신 '주보' 마케팅을 한 점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웅2025년 슬롯사이트은 미용 시장을 넘어 편두통과 탈모 치료 등 치료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나보타의 치료 시장 진입을 위해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를 통해 △삽화성·만성 편두통 △경부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탈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2025년 슬롯사이트 대표는 "국가대표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으로서의 입지를 재차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나보타의 새로운 제제, 적응증을 개발하며 매년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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