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학 분야 전문가…HK이노엔 연구소장 역임

원성용 지씨셀 신임 바카라 딜러 / 사진=지씨셀
원성용 지씨셀 신임 바카라 딜러 / 사진=지씨셀

지씨셀은 제임스 박 바카라 딜러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원성용 세포치료연구소장을 신임 바카라 딜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씨셀은 GC그룹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및 제조 전문 계열사로, 암과 난치성 질환 치료에 특화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출신인 제임스 박 바카라 딜러는 지난해 3월 지씨셀 바카라 딜러로 취임했다.

원성용 신임 바카라 딜러는 올해 3월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장으로 영입됐다. 경희대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 팀장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부사장 △HK이노엔 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지씨셀 관계자는 히트뉴스와 통화에서 "제임스 박 바카라 딜러는 공시에 언급된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며 "지씨셀은 연구개발(R&D) 중심의 기업인 만큼 원성용 연구소장을 신임 바카라 딜러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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