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대학병원서 12주 간 임상 진행…안전성 평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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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카지노(대표 김종균)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PG-102'의 국내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와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간 진행되며,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PG-102는 바카라 카지노의 독자적 NTIG 플랫폼 기반 GLP-1/GLP-2 이중 작용제로, 기존 GLP-1 계열 약물 대비 우수한 혈당 조절, 체중 감소 효과, 장 기능 개선 등 차별화된 효능을 보이고 있다.

비임상 연구에서는 PG-102가 중증 당뇨 모델에서 체중 보존과 혈당 정상화, 베타세포 보호 효과를 입증하며,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및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 대비 더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장기적인 베타세포 기능 보존을 나타냈다. 또한 비만 모델에서는 체중 감소와 근육량 유지에서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며, 차세대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상 1상에서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단회투여(파트 A)와 반복투여(파트 B) 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초기 용량 증량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과 글루코스 내성(Glucose tolerance) 개선 효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투여 시험(파트 C)에서는 4주 간 최대 8.7%의 체중 감소와 함께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현재 국내 비만·당뇨 전문가 윤건호 박사가 임상 전략을 총괄하며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카라 카지노은2024년 상반기에 임상 2상 유효성 결과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5년 글로벌 임상 2상 및 국내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균바카라 카지노 대표는 "임상 2상의 첫 환자 투약 개시는 PG-102가 글로벌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도약할 중요한 이정표"라며 "임상 2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신속히 검증해 국내외 라이선싱 및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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