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대비 매출 3.5% 증가,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2.5% 66.8% ↑

코로나19 약재에도 불구하고 상장카지노 토토사들의 상반기 영업실적은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카지노 토토사 66곳의 2020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회사 및 바이오기업 조사대상서 제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순이익은 66.8% 늘어났다.

상장카지노 토토사들의 상반기 영업 실적은 예년 수준보다는 다소 저조하지만, 코로나19라는 약재로 영업활동에 차질을 빚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2019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평균 7.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3% 늘었다. 순이익은 2018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대상 66개 기업중 매출이 증가한 업체는 46곳이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59.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경남카지노 토토 55.6%, 화일약품 40.7%, 삼성카지노 토토 26.4%, 고려재약 25.7%, 국카지노 토토품 23.4%, 종근당 21.3% 등 2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업체는 7곳이었다.

반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업체는 총 20곳이었다. 삼아카지노 토토이 전년 동기대비 -21.6% 감소한 것을 비롯해 한올바이오파마 -17.7%, 일성신약 -15.0%, 명문카지노 토토 -10.8%, 대웅카지노 토토 -8.1%, 한국콜마 –7.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간 수익성 양극화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조사대상 기업중 31개 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했고, 나머지 35개 업체는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6억 7400만원을 기록했던 유한양행은 올 상반기 367억 31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JW신약, JW신약, 동화약품, 고려카지노 토토, 현대약품, 진양카지노 토토, 동구바이오카지노 토토 등 7개사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0% 이상 늘었다.

이와는 달리 JW중외카지노 토토이 지난해 상반기 50억 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지만 올 상반기에는 -58억 27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서울카지노 토토은 지난해 2900만원 흑자에서 올 상반기에는 -2억 43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또 명문카지노 토토, 삼성카지노 토토, 에스티팜, 에이프로젠카지노 토토, 코오롱생명과학 등 5개사는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33곳, 감소한 기업도 33곳으로 파악됐다.

부광약품, 국카지노 토토품, 녹십자, 에이프로젠카지노 토토, 경남카지노 토토 등 5곳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 상반기에는 흑자로 돌아섰다.

대웅카지노 토토, 대화카지노 토토, 신신카지노 토토, 조아카지노 토토 등 4개사는 올 상반기 순손실을 기록했고,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동성카지노 토토, 명문카지노 토토, JW중외카지노 토토, JW신약, 서울카지노 토토 등 8개사는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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