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홍준호 대표-이구 부사장(CTO)
"대기업과 바이오벤처의 중간 지점에서 온라인 슬롯 역량을 펼치고 싶습니다. 모기업의 초기 투자금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슬롯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벤처 특유의 빠른 의사결정 과정으로 온라인 슬롯 속도를 높일 것입니다."(홍준호 대표)
"지나치게 투자 유치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머니게임으로 온라인 슬롯의 본질에서 벗어난 행위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이 섰죠."(이구 부사장)
IT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 시대를 연 인터파크가 바이오 중에서도 가장 어렵기로 이름 난 온라인 슬롯에 도전장을 냈다.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기초연구에 집중했던 인터파크바이오연구소가 온라인 슬롯을 위해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여기에 대기업 LG화학의20여년경험과 바이오벤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서 온라인 슬롯 역량을 발휘했던이구 박사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합류한다. 아직 온라인 슬롯 분야에서는 신생이지만, 모기업의 초기 자본금과 비씨켐으로부터 도입한 항암후보물질로 빠르게 온라인 슬롯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의 온라인 슬롯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서울대학교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홍준호 대표와 이구 부사장을 만났다.

이구 부사장님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영입하셨죠?
홍준호 대표(홍)=지인에게서 이구 부사장님을 소개 받았어요. 저희가 온라인 슬롯을 위해 여러 전문가 분들께 자문을 구하고 있는 시기였죠. 전임상 연구를 비롯해 임상개발경험이 풍부한 분을 찾아 봬 다양한 조언을 들었고, 이구 부사장님과 인연도 그 당기 시작됐어요.
부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회사에 꼭 모셔오고 싶었어요. 열렬한 구애가 시작됐죠.(웃음) 비씨켐으로부터 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하면서, 부사장님의 조언을 많이 받았어요. 온라인 슬롯에서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잖아요. 대기업과 바이오벤처에서 풍부한 온라인 슬롯을 경험한 이 부사장님의 역량이온라인 슬롯 실패 확률을 줄여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의 어떤 점을 보고 합류했나요?
이구 부사장(이)=늘 창업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LG에서 23년 생활을 마치고, 원래 계획은 창업이었죠. 이정규 대표님을비롯해 LG 출신들 중에서 창업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내는 곳도 꽤 있었고요. LG를 나와서 반년 동안은 창업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그 과정에서 이정규 대표님을만나 브릿지바이오에 합류하게 됐어요. 그 후 짧은 기간이지만 브릿지바이오와 카이노스메드에서 값진 온라인 슬롯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말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 시기에 홍 대표님을 만나게 됐어요. 대표님께서 먼저 제안을 주셨고, 저 역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자본이 풍부해 창업 환경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창업은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잖아요. 투자유치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고요. 하지만 인터파크에 오면 온라인 슬롯 연구개발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어요.
우선 인터파크 모기업에서 초기 운영자금이 마련돼 있다는 것이 큰 이점으로 다가왔어요. 우리가 원하는 방향대로 온라인 슬롯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죠. 인터파크바이오는 시스템이 갖춰진 대기업과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벤처의 중간 단계라고 봤습니다.
이와 함께 회사에 이미 좋은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했다는 것도 이점으로 다가왔어요. 제가 회사에 합류를 결정했을 당시는 이미 신약후보물질 도입을 완료한 시점이었어요.이 물질이라면 신약으로 개발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표님의 경영 전략과 제 온라인 슬롯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씨켐에서도입한 물질은 뭔가요?
이=구체적인 단백질(protein) 타깃등 세부적인 상황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제 전공인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과 온라인 슬롯 경험에 비춰 해당 물질의 분자구조, 생리활성, 기초독성 등 기본적인 결과들을 놓고 볼 때, 전임상개발에서 항암제로써유의미한 데이터 도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물질을 신약으로 개발하는 초기 과정에서 약동력학 및 약물대사 (DMPK), 독성 등 다양한 변수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거든요.
해당 물질의 초기 프로파일을 봤을 때, 적어도 초기 허들은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약품제조품질관리(CMC) 문제 역시 제 경험에 봤을 때,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봤고요. 우리 회사 내부에 MD 출신의 CMO이신 이상윤 상무가 있어서 향후 임상 디자인에 대한 전략도 함께 고민할 것입니다.
온라인 슬롯 분야에 몸담고 있는분들에게 홍 대표님은생소할 것같습니다.대표님을소개해 주시죠.
홍=PWC컨설팅에서 경영컨설턴트로 근무했고, 인터파크 그룹에 입사해주로 신규사업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인터파크 그룹에서 헬스케어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한 곳이 의약품을 유통하는 안연케어입니다. 그 회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하며 헬스케어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역량을 키우게 됐어요.
지난 2017년 인터파크가 바이오 분야에 처음으로 진출한 것은 '오가노이드'를 비롯한 랩온어칩(lab on a chip) 등 기초연구 분야였습니다. 그동안 축적한 오가노이드 분야와 시너지를 낼 분야를 찾다가 온라인 슬롯에 접목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가노이드를 통해 약물 스크리닝 과정을 거치면 좀더 빠른 속도로 온라인 슬롯에 임할 수 있겠다는 생각했어요.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온라인 슬롯 스크리닝, 새로운 개념입니다.
이=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이점은 ▷유전적 다양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3차원 구조이기 때문에 동물실험 전에 고도화된 온라인 슬롯 스크리닝과정을 거칠 수 있고 ▷오가노이드를 동물에 심었을 때, 단일 세포주 대비 훨씬 안정적으로 잘 자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온라인 슬롯한 오가노이드는 암을 타깃으로 합니다. 암 환자 유래 암 조직으로부터 오가노이드 시스템을 만든 것이죠.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암세포주와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암 세포주는 단일 유전성 암세포인 반면, 오가노이드의 경우 암 환자의 유전적 다양성을 모두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가노이드는 3차원적 배양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암 세포주는 2차원 세포 배양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반면 오가노이드의 경우 성장인자(growth factor)와 지지체 등 다양한 조건에서 3차원 구조로 배양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생체 내 암 세포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가노이드의경우 안정적으로 배양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동물실험(in vivo)과세포주 실험 중간에 활용해 기존 세포주 온라인 슬롯 스크리닝보다 더 정교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오가노이드의 경우 배양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생체 밖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동물에 오가노이드를 심어도 훨씬 빨리 자랍니다. 때문에 다양한 온라인 슬롯 스크리닝에 용이합니다. 향후 항암제 온라인 슬롯에 최적화 된 오가노이드 스크리닝 플랫폼을 고도화 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향후 다양한 온라인 슬롯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파크바이오는 온라인 슬롯 주기에서 어느 단계에 역량을 집중하나요?
홍=외부에서 후보물질을 도입해 전임상과 임상 2상까지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내부에 MD도 있고, 이구 부사장님과 함께 연구인력과 온라인 슬롯인력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이=우리의 차별점은 오가노이드 기반 온라인 슬롯 평가(evaluation) 플랫폼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초기 온라인 슬롯 후보물질 발굴이나 타깃선정에 대한 내부 역량을 아직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는 연세대 의대 연구팀, 한국화학연구원 연구팀과 각각 공동연구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신약연구개발 주기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가 자체적으로 집중하고자 하는 단계는 선도물질 최적화연구단계부터 초기임상 개발단계까지입니다. 전임상개발까지는 제가 오랫동안 온라인 슬롯 분야에 몸 담으면서 직접 경험해 본 분야입니다. 임상개발은 향후 내부 CMO와 협업해 임상 2상에서 최소한 개념입증(POC) 단계까지는 수행할 예정입니다.
다른 바이오벤처가취하는 전략과 유사해 보입니다. 인터파크바이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이=결국 얼마나 이 과정을 잘 실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역량이 중요하겠죠. 온라인 슬롯 최적화 단계에서 수많은 화합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때 빠른 템포로 온라인 슬롯 스크리닝(durg screening)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할 것입니다.
공동연구도 활발히 수행할 것입니다. 선도물질로부터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서 다양안 공동연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면서내부 역량도 키워나 갈 것입니다. 아직 의약화학 별도팀은 없지만, 곧 별도의 팀도 꾸릴 계획입니다.
외부투자와 상장 계획도 궁금합니다.
홍=현재 모기업으로부터 자본금 100억원을 투자 받았고 올해 증자 계획이 있습니다. 외부 투자는 내년 이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다른 벤처에 비해서 초기 투자금이 확보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금에서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초기 투자금이 확보됐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시적인 연구 성과가 났을 때 외부투자를 받을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상장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안정적초기자금 확보 측면에서 대기업과 같고, 빠른 의사결정 면에서는 벤처와 같은 속성이 있는 듯 합니다.
홍=맞습니다. 초기 자금 외에도 인터파크바이오의 경우 회장님과 상시로회의를 통해 다른 대기업과 전통 제약회사와 비교해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이미 초기 투자금이 확보됐기 때문에 과도한 기업활동(IR)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슬롯에 자본이 풍부하다 보니, 머니게임과 같은 행위가 지나치다는 인상도 받아요.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홍=우선 이번에 도입한 항암제 후보물질을 온라인 슬롯해서 항암제 초기 온라인 슬롯 역량을 축적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꼭 항암제만 제한을 두진 않을 것입니다. 향후 미충족의료 수요가 높은 알츠하이머 질환과 같은 분야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이=현재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항암제입니다. 향후 이 분야에서 온라인 슬롯 역량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미충족의료수요(unmet needs)가 매우 큰 분야로, 개인적으로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e)로 온라인 슬롯에 도전해 보겠다는 장기적 계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