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중심 바카라 프로그램의료서비스 정책개발 위한 심포지엄 개최
바카라 프로그램 환자들 정신건강에 더 적극적, 중증 환자 관리 개선돼

바카라 프로그램

지난 10년 간 바카라 프로그램자 증가율은 연평균4.2%로 나타났고, 2019년말 중증질환자 는 17만5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일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근거중심 정책개발을 위한 바카라 프로그램자 의료이용 실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바카라 프로그램자 의료이용 현황에 대한 연구 결과 공유 △전문가 토론을 통한 시사점 및 지속적 근거 창출 분석 계획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심포지엄은 김정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센터장의 주제 발표 이후, 윤석준 중앙바카라 프로그램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고려대 교수)을 좌장으로 연구 결과의 시사점과 지속적인 근거 창출을 위한 분석계획 등을 주제로바카라 프로그램건강 정책 전문가토론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5년간(2021~2025년) 총 2조 원 재정 투입 계획을 포함하고 있는 '온 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바카라 프로그램건강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바카라 프로그램자의 의료이용 현황 및 단계별 특성 연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에 발주해 수행했다.

이 연구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치매를 제외한 전체 바카라 프로그램을 주상병(치료나 검사에 대한 의료자원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했던 질환으로 가장 컸던 상병으로 첫 번째 상병)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모든 의료이용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바카라 프로그램자의 의료이용 현황 및 단계별 특성 연구' 분석대상 정신질환 분류 (출처 : 보건복지부 10월 12일 보도자료)
'바카라 프로그램자의 의료이용 현황 및 단계별 특성 연구' 분석대상 바카라 프로그램 분류 (출처 : 보건복지부 10월 12일 보도자료)

'중증바카라 프로그램'은 △조현병(F20) △분열형 및 망상장애(F21-F29) △조증에피소드(F30), 양극성 정동장애(F31), 중등도 이상 및 재발성 우울장애(F32.1~F32.3, F33.1~F33.3) 등 5개로 정의했다.

'초발 중증바카라 프로그램자'는 이 바카라 프로그램(주상병)으로 5년간 의료이용이 없었던 환자, 즉 중증바카라 프로그램으로 진단받은 지 5년 이내 환자로 정의해 분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연구는 10년 이상의 바카라 프로그램 의료이용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며, △치매를 제외한 전체 바카라 프로그램을 분석대상에 포함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포함 10년 이상의 시계열적 추이 분석 △중증바카라 프로그램에 대한 조기개입 강화를 위해 필요한 시사점 도출과 같은 3가지 차별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바카라 프로그램 및 정신과적 문제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수는 2009년 206만7천명에서 2019년 311만6천명으로 연평균 4.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 중 중증바카라 프로그램으로 진단받은 환자 규모는 2013년 14만3천명에서 2019년 17만5천명으로 연평균 3.4%의 증가율을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이 질환 환자들이 예전보다 바카라 프로그램건강 관리에 더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해석했다.

바카라 프로그램자 1인당 평균 입·내원일수는 2009년 16.8일에서 2019년 14.8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질환별로 △조현병(74.7일)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46.9일) △정신지체(39.7일) 순으로 입·내원 일수가 길게 나타났다. 이 중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중증바카라 프로그램자의 평균 재원기간은 145.4일로 조현병이 308.3일로 가장 긴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는 1인당 바카라 프로그램 진료비의 연평균 증가율(2009 ~2019년)은 1.1%로 거의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 결과는 단발성 또는 단기 진단·치료를 받은 인원이 많았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2019년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평균 5만7642원(건강보험 6만4173원, 의료급여 4만8401명), 연평균 증가율(2009~2019년)은 2.4%로 동기간 진료바카라 프로그램 수 증가율 4.2%보다 낮게 파악했으며, 이 결과는 지난 10여 년간 제공된 서비스 수준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중증바카라 프로그램자의 퇴원 1개월 내 외래 재방문율은 2008년 68.5%에서 2019년 71.9%로 증가하였으며, 질환별로는(2018년 기준) △양극성 정동장애(81.7%) △중등도 이상 및 재발성 우울장애(76.7%) △조현병(72.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 수치는 중증바카라 프로그램으로 진단받은 이후 치료가 누락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은 비율로, 중증바카라 프로그램자에 대한 관리 정도가 이전에 비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주요 연구결과들은 국립바카라 프로그램건강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채널 주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n9AvlV66wimBZGe7sRVT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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