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대표 김진한∙윤소정)이 30년 이상제약·바이오 사업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칼 포스터(Carl Foster)를 최근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로 신규 선임했다. 스탠다임은 이번 칼 포스터 CBO 영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 사업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칼 포스터 CBO는 MSD(Merck&Co.) 등에서 사업개발 직책을 담당했고, 셈프라(Cempra), 나노젠(Nanogen), 킹 파마슈티컬스(King Pharmaceuticals), 옥스포드 글리코사이언시즈(Oxford GlycoSciences), 프래시스(Praecis Pharmaceuticals) 등에서 부사장 및 책임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그는 캔자스 대학에서 생화학 석사 및 MBA 과정을 마쳤다.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스탠다임 김진한 대표는 7일 "칼 포스터 CBO가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쌓은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탠다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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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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