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분 이소프로필메틸페놀·알란토인·니코틴산아미드 등…여드름 주요 원인 개선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8일 여드름 치료제 '카지노 입플' 2종을 출시했다.
'카지노 입플 액'은 스프레이 타입의 외용액제로 등·가슴 등 넓은 부위나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의 여드름 치료에 쓰인다.
회사는 "카지노 입플 액의 주요 성분은 살리실산(Salicylic Acid) 0.5%, 이소프로필메틸페놀(Isopropyl Methylphenol) 0.3%, 알란토인(Allantoin) 0.2%"이라며 "항균, 피부 재생, 각질 연화 등에 효과가 있어 여드름의 복합적인 원인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카지노 입플 겔'은 겔 제형으로 좁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18g)으로 출시됐다.
회사는 "카지노 입플 겔은 1g당 항염 작용에 효과가 있는 니코틴산아미드(Nicotinamide) 40mg이 포함된 제품"이라며 "염증을 완화하고, 티트리 오일이 포함돼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다. 임상시험에서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에 대해 86%의 전반적 개선율과 59.5%의 병변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어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 고민을 넘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증상에 맞는 성분과 제형 선택이 중요하다"며 "카지노 입플은 여드름 발생 부위별 특성에 맞춰 설계된 제품이다. 향후에도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카지노 입플 2종은 하루 2회 환부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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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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