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양상수

HLB(에이치엘비, 대표 진양곤ㆍ백윤)는미국 자회사베리스모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ㆍ이하 베리스모)가 카지노 양상수 치료제 'SynKIR-110(개발코드명)'에 대한 1상 임상시험(시험명 STAR-101)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SynKIR-110의타깃항원인 '메소텔린(Mesothelin)'이 발현된 중증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진은 메소텔린 항원 발현 수준을 기준으로 선정된 환자들에 대해 SynKIR-110을 투여받은 후 12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또는 암이 다시 진행될 때까지의 기간(disease progression)을 추적 관찰하게 된다. 치료 효과가 확인될 경우 기존 혈액암에 국한된 카지노 양상수 치료제의 영역이 고형암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된다.

난소암ㆍ중피종ㆍ담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임상은 베리스모의 KIR-CAR 플랫폼이 적용된 여러 파이프라인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설명이다.또 KIR-CAR 플랫폼은 동물실험을 통해 중증 악성종양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높은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브라이언 킴(Bryan Kim) 베리스모 대표는 "KIR-CAR 세포치료제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ㆍNatural Killer Cell)에 주로 발현되는 수용체(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ㆍKIR)를 암세포 살상능력이 있는 T세포에 삽입시킨 차세대 카지노 양상수 세포치료제로, 기존 CAR의 구조와 달리 인간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현되는 수용체 구조와 흡사하기에 안전성과 효능면에서 다른 카지노 양상수 치료제들 대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이번 첫번째 환자 투여는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가 높은 중증 고형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 말했다.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임상연구책임자는"우리는 SynKIR-110의 임상 1상이 시작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치료법이 중증 난소암, 담즙관암 및 중피종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SynKIR-110을 통해 악성종양 치료에 당면한 환자들에게 궁극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