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실적, 식약처 실사 이력, 품질 부적합 등 정보 종합·평가해 대상 선정
바카라 사이트제조소 현지실사 업무처리 지침 개정, 전문교육 실시 등 점검에 만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로 수입되는 바카라 사이트를 생산하는 해외제조소 중에서 위해 방지 및 안전성ㆍ유효성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6개소를 2024년도 현지 실사 대상으로 선정해 3월부터 현지 실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바카라 사이트 수입실적 △식약처 실사 이력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을 고려한 품목 특성 △이상 사례ㆍ행정 처분ㆍ품질 부적합ㆍ이물 발견 등 위해성 정보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현지 실사 대상 해외제조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올해 바카라 사이트 해외 실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해외 실사 업무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 처리 절차, 점검 내용ㆍ방법, 후속 조치 등을 상세하게 기술한 지침서(바카라 사이트 해외제조소 현지실사 업무처리 지침)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카라 사이트 감시원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현지 실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수입 바카라 사이트의 해외 제조 단계부터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제조소 현지 실사를 위한 법적 근거(2018년 12월 11일 바카라 사이트법 개정)를 마련했으며, 지난해까지 78개소에 대해 현지 실사(비대면 포함)를 실시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바카라 사이트 해외제조소 현지 실사가수입 바카라 사이트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제조 단계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바카라 사이트를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바카라 사이트 해외제조소 현지 실사 업무에 대해 기술한 지침서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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