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심사 사례, 제출 자료 요건 등 안내… 사이버 보안 이해도 제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일 오후 '바카라 토토 사이버 보안 업무설명회'를온라인으로 개최했디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바카라 토토 제조 및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환자 진단ㆍ모니터링ㆍ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는 바카라 토토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심사 사례와 제출 자료를 안내했다. 사이버 보안은 유ㆍ무선 통신 기능이 있는 바카라 토토의 해킹으로 인한 오작동 및 정보 유출을 막아 환자의 의료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식약처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분야별로 사이버 보안 심사 사례를 안내하는 업무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3월에는 병원 밖에서 사용되는 무선통신 사용 바카라 토토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7월에는 병원 내 유선통신 사용 바카라 토토에 대해서 그리고 11월에는 공용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바카라 토토에 대해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11월부터 시행된 '사이버 보안 자료의 제출 의무화' 이전에 허가 및 인증된 제품은 변경시 사이버 보안을 평가받아야 한다. 설명회에서는 신청서에 사이버 보안 관련 내용을 기술하는 방법과 제출 자료의 범위와 요건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바카라 토토 업계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한 제품을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민들이안전한 바카라 토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설명회 발표 자료는 행사 종료 후 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