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P-NI 일본 특허 등록, 2021년 PCT 국제 특허 출원 이후 최초"
셀리버리는 자사의 코로나19 면역염증 치료제인 'iCP-NI'에 대한일본 특허가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등록번호 7450983)은 지난 2021년 특허협력조합(PCT) 국제 특허 출원 이후 첫 등록이다. 이번 특허는 iCP-NI와 이를 활용한 염증성 질환 치료법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특허다.iCP-NI는 내재면역계를 제어해 중증 염증 및 패혈증을 치료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병원성 세균 및 카지노 게임 사이트러스 감염 등으로 발생하는 중증 염증 및 패혈증, 외상에 의한 염증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며 "장기 손상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중증 면역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Storm)'의 원인을 차단해 항염증 및 항카지노 게임 사이트러스 효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병원성 세균 및 카지노 게임 사이트러스 감염시 내재된 방어 체계가 이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세포를 강력하게 흥분시켜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이 과발현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제때 억제하지 않으면 정상세포와 혈관계까지 공격해 패혈증이 발생한다. iCP-NI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패혈증 치료 신약후보물질로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다.
iCP-NI는 지난 2020년 2월 미국에 최초 우선권을 등록한 후 이듬해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 범위를 미국에서 전 세계로 확대한 뒤2022년 일본을 포함해 유럽, 인도, 브라질, 한국, 중국, 캐나다 등 8개국에 동시 출원을 완료했다.
한편 셀리버리는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iCP-NI 임상 1상에 진입했다. 미국에서 진행되던 임상 1상은 회사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지난해 5월부터 중단된 상태다. 회사 측은"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해당 임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