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보사연, 제바협-태평양과 토토사이트 진행...기한은 올해 말까지

토토사이트

약품비 토토사이트 및 제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정부와 산업계가 각각 진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약가 상한금액 조정 기전 통합운영을 위한 정책토토사이트를 시작했다. 이는 2차 건강보험종합계획(2024년~2028년)에 포함된 사안으로 분절적인 약제상한금액 조정 기전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상한금액 조정 기전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용량-약가 연동 사후토토사이트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재평가,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 등이 있다. 각 제도가 가진 목표와 시행 시기 차이는 있지만 업계에서는 제도 시기가 맞물릴 경우 과도한 약가 조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었다.

이에 복지부는 "사후토토사이트와 재평가는 시기나 내용에서 사실은 목표점이 다 다르다. 하지만 시기가 겹칠 때도 있고 품목이 중복될 수 있어 올해 정책연구부터 하려고 한다"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 수립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토토사이트는 한국보건사회토토사이트원 박실비아 박사가 진행할 예정으로 착수보고회까지 마쳤다. 토토사이트기한은 올해 12월까지다.

산업계도 동일한 주제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단, 약품비 토토사이트에 더해 산업육성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연동해 연구가 진행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약품비 토토사이트 및 산업육성 종합 로드맵 연구'는 로펌간 경쟁끝에 태평양에서 수행하기로 결정됐다.

협회는 "정부의 약품비 정책은 건강보험 재정 절감 위주의 정책으로 중복적·다빈도의 약가인하로 기업의 예측가능성 저하 및 R&D 투자 여력을 상실하고 있다"며 "산업 육성 측면에서 기존 정책에 대한 보완 및 개선을 통해 한국형 약품비 토토사이트 제도 제언이 필요하다"고 연구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연구 내용을 보면 국내 약품비 사후토토사이트제도 현황 및 산업 육성 저해요인을 분석한다. △중복인하, 등재 원칙과 사후토토사이트 간 상이 △인하 후 인상 기전 미흡 △기타 제도별 대상·제외기준·시행시기 등 전반인 검토와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한 정책적 시사점을 발굴(인하율, 인하횟수, 청구량 변화 등 사후토토사이트로 인한 재정 영향 분석 포함)하는 것이다.

또한 외국의 약품비 토토사이트제도 및 산업 육성 정책을 분석해 국내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약품비 토토사이트 및 산업 육성에 대한 종합적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 협회에서 하는 연구는 정부보다 한 달 빠른 11월에 최종보고하는 일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내부 TF를 통해 분절적인 사후토토사이트 현황 및 중복적인 요소를 분석했다. KRPIA 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전문적 견해를 바탕으로 사후토토사이트 문제점과 정부에 제안할 수 있는 개선 방향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며 "외부 용역에 대해서는 검토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관련토토사이트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