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너X팜플레이, 국민 인식 전환 캠페인의 일환
토토 가상계좌 디시들의 건강 정보 제공 강화, 약국 활성화 나서


환경적 요인으로 환자가 늘어나지만 정작 초기 증상이 없어 진단이 중요한 폐질환자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토토 가상계좌 디시가 나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약국과 토토 가상계좌 디시가 건강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조기에 경각심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크레너(대표 송주혜)는 팜플레이(대표 이지현)와 협업해 지난달 30일 강남구 앨리스 스튜디오에서 '토토 가상계좌 디시들과 함께하는 건강 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공공이익을목적으로 한 대국민 인식 전환 캠페인의 일환이다.

송주혜 크레너 대표는 "1차 병원의 활성화와 환자나 환자 가족, 건강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팜플레이와 함께 토토 가상계좌 디시들이 앞으로 더 좋은 정보를 알리고 약국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려고 한다"고 캠페인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의 발표자로 나선김정은 토토 가상계좌 디시는 "암과 관련된 정보는 의료진을 통해서 얻거나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되는데 검색하다보면 올바르지 않은 정보들을 볼 수 있다"며 "약국에서 상담할 때 환자, 국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해 줬으면 하는 내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토토 가상계좌 디시는 캠페인주제는 폐질환이라며약국에서폐 건강 관리와 폐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토토 가상계좌 디시는 "폐암은 국내 암 발생률 3위, 사망률 1위로 남성에게는 1위 암종, 여성에게는 4위 정도에 해당하는 암"이라며 "폐암 하면 흡연이 제일 먼저 생각나지만, 여성 폐암 환자의 90%는 비흡연자로 흡연과무관하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폐암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김 토토 가상계좌 디시는 "폐암은초기 자각 증상이없어 조기 진단율이 5~10%밖에 안 되고 흔히 아는 기침이나 피를 통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미 3기 이상 진행된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높은 암종이 된 게 아닐까 싶다"며 "약국에 방문하는 환자가 폐암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여러 가지 요인을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조기검진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약국에서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살이 찌고 20년 흡연력에 공기가 좋은 곳에서 편하게 살던 사람도 폐암에 걸린 경우도 있고 발견 때까지 아무 증상도 없었다"며 "비소세포암 등 폐암을 발견하는 데는 폐 CT보다저선량 흉부 촬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오늘 발표는토토 가상계좌 디시님들이 왜 폐암의 경구 치료제를 알아야 하는지가 주제"라며 "폐암은 흡연뿐만 아니라 환경 요인이 가장 큰 원인으로초기 증상이 없어늦은 진단은 치료 성적 향상의 주된 장애가 된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이어 "현재 폐암을 진단하는 데 여러 가지 검사가 활용되고 폐암의 치료법은 병기와 환자의 전신상태, 치료 적응도에 따라 달라지고 있으며 최근표적항암치료와 면역항암치료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팜플레이와 크레너는 이번 1차 건강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토토 가상계좌 디시들이 약국을 찾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회차를 거쳐 건강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약국에서 시작하는 폐 건강 세미나'는 앵콜 요청으로 8월 초 대상자를 넓혀 2차 심포지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