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AKT 억제제 '티루캡'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박경화 교수, "CDK 억제제 사용 바카라 두바이 2차 치료에 유일한 선택지"
경구제를 통한 5년의 생존 기간 확보 등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유방암 바카라 두바이들의 예후가 좋아지고 있지만 △세포 모양의 변화 △유전자 발현 및 돌연변이 등으로 여전히 치료제내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사이클린 의존성 인산화효소(CDK) 억제제와 내분비요법의 병용요법을 1차 치료제로 사용한 후 유전자 발현 및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이 생긴 바카라 두바이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AKT 억제제 '티루캡(성분 카피바서팁)'이 소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2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티루캡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자로 나선 박경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에 따르면, 전체 유방암 바카라 두바이의 70%를 차지하는 HR 양성/HER2음성 치료에서, 그동안 CDK4/6 억제제와 같은1차 치료 이후에 ESR1, PIK3CA/AKT 등의 돌연변이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PIK3/AKT 경로 변이는 HR양성바카라 두바이 중 최대 40%~50%의 바카라 두바이에게서 발견된다.
보통 HR양성 바카라 두바이들의 암은 뼈에만 전이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내분비요법에 내성이 생기면 간과 같은 내부 장기에도 쉽게 전이된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이다.바카라 두바이 중 2/3가 내부 장기에 전이됐으며, 예후가 좋지 않은 바카라 두바이가 40%로 나타났다.
박경화 교수는 "CDK 억제제로 1차 치료를 진행한 바카라 두바이들은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세포 독성 항암제를 사용하기 꺼린다"며 "이런 바카라 두바이들이 2차 치료제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AKT 억제제가 티루캡과 풀베스트란트의 병용요법"이라고 말했다.

티루캡의 'CAPItello-291' 임상 3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티루캡의무진행 생존 기간 중앙값(mPFS)은7.3개월로, 3.1개월인 비교군 대비 2.5배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 또 질병 진행과 사망 위험을 50% 감소시켰으며, 단독요법 대비 전체 생존 기간(os)이 3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티루캡을 PIK3CA/ACKT1/PTEN 등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바카라 두바이에 사용하는 것만 허가했다. 돌연변이가 있는지 알려면 차세대 염기서열 유전자패널검사(Next Generation Sequencing,이하NGS)를 반드시 해야 하는데, 본인부담금 80% 이상의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바카라 두바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카라 두바이가 직접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NGS 필요하다. 티루캡이라는 치료제가 출시됐지만, NGS 보험급여 적용이라는 새로운 숙제가 생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호르몬 수용체 양성 암이라고 해서 모든 바카라 두바이의 예후가 좋은 것은 아니다.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50%의 바카라 두바이에게 티루캡이 희망을 줄 수 있지만, NGS 검사까지 동반해야 그 희망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바카라 두바이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바카라 두바이제 전략 등을 설명했다. 임 전무에 따르면, 회사는 △다양한 항암 메커니즘 활용 △조기 발견 △혁신적인 기술 선도 등의 전략을 가지고 유방암 바카라 두바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임 전무는 "현재 조기 암은 5년 생존율이 86%, 전이성 암은 30%로 알려졌는데, 연구개발(R&D)을 통해서 2030년까지 각각 90%, 50%로 향상시키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