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POSA-2 연구, 18.1개월 시점 2차 중간 분석 결과 공개
OS 데이터, 리브리반트+화학바카라 따거 17.7개월 VS 화학바카라 따거 15.3개월
MARIPOSA 연구 하위분석 결과, 렉라자+바카라 따거 내성 회피 이점

[바르셀로나(스페인)=황재선 기자]EGFR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에서 리브리반트(성분 아미반타맙)와 항암화학바카라 따거 병용바카라 따거이 항암화학 단독바카라 따거군 대비 전체생존 개선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ESMO 연례학술대회에서는 타그리소(성분 오시머티닙) 치료를 실패한 환자 대상 2차 바카라 따거으로서 리브리반트+항암화학바카라 따거 병용바카라 따거과 항암화학 단독바카라 따거을 비교한 MARIPOSA-2 연구의 2차 분석 결과(중앙 추적 관찰 기간 18.1 개월)가 발표됐다. 작년 ESMO에서 중앙 추적관찰 8.7개월 시점 기준 중간 분석 결과가 발표된 지 1년 만이다.
올해에는 리브리반트+항암화학바카라 따거 병용군에 초점이 맞춰진 데이터들이 공개됐다.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가 포함된 환자군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다.
중앙 추적 관찰 기간 18.1개월 시점 분석 결과, 리브리반트 병용군의 전체생존기간(OS)는 17.7개월로, 항암화학바카라 따거 15.3개월 대비 개선을 보였다. 생존 환자는 리브리반트 병용군이 50%, 항암화학군이 50%였다.

발표를 맡은 영국 로얄 마스덴병원 암연구소 산자이 포팟(Sanjay Popat) 박사는 "리브비반트 병용군이 화학바카라 따거 대비 OS를 수치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데이터지만, 사전 지정한 임계값에는 도달하지 못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기 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브리반트 병용군은 PFS2(1차 치료시점부터 2차 치료 중 또는 이후에 질병이 진행 또는 사망한 시간을 의미하는 무진행생존기간)에서도 개선을 보이며, OS 결과를 뒷받침했다. PFS2 중앙값은 리트리반트군이 16개월, 항암화학바카라 따거이 11.6개월이었다. 이는 2차 치료 중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6% 감소한 결과다(HR=0.64, 95% CI : 0.48-0.85, p=0.002).


아울러 주요 이차유효성평가변수인 증상 진행까지의 시간(Time to Symptomatic Progression)은 바카라 따거 병용군이 16개월, 항암화학군이 11.8개월이었다(HR=0.73, 95% CI : 0.55-0.96, p=0.026). 증상 발생까지의 시간은 환자의 삶의 질(QoL)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치료 지속을 위해 중요한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또, 치료 중단까지의 시간(Time to Treatment Discontinuation)은 바카라 따거 병용군이 10.4개월, 항암화학군이 4.5개월로 나타났으며(HR=0.42, 95% CI : 0.33-0.53, p<0.0001), 2차 치료부터 3차 치료를 시작하기까지의 시간(Time to Subsequent Therapy)은 각 12.2개월, 6.6개월로 분석됐다(HR=0.51, 95% CI : 0.39-0.65, p<0.0001).
산자이 포팟 박사는 "작년에 발표된 MARIPOSA-2 연구를 더 오랜 기간 장기 추적한 결과,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바카라 따거에서 기존 항암화학바카라 따거 대비 리브리반트+항암화학바카라 따거 병용바카라 따거이 더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질병 진행 후 평가변수(Post-progression endpoint)들도 지속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으며, 최종 OS 분석도 계획했던 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바카라 따거과 타그리소 단독바카라 따거을 비교한 MARIPOSA 연구도 소개됐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리브리반트 병용바카라 따거이 타그리소 대비 저항성 변이 형성에 효과적일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벤자민 베세(Benjamin Besse) 프랑스 빌주이프 구스타브 루시 연구소 박사는 "MARIPOSA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 타그리소 투여군 환자들의 13.6%에서 MET 증폭 변이가 나타난 반면,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바카라 따거군은 환자의 4.4%에 불과했다"면서 "또, 2차 EGFR 저항성 변이는 타그리소군이 7.9%, 리브리반트 병용군이 0.9%로 큰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ET 및EGFR과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저항성 획득 기전에서도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ER2 증폭, RAS/RAF 변이, PI3K 변이, 세포 주기 변화, TP53/RB1 결손 등이 그 예다.
벤자민 베세 박사는 "TP53/RB1의 결손은 비소세포폐암을 소세포폐암으로 전환(Transformation)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오마커"라며 "타그리소군의 2.9%에서 발생한 데 반해, 바카라 따거 병용군은 0.9%에 불과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바카라 따거은 타그리소 단독바카라 따거 대비 저항성 획득 유형 범위 및 복잡성을 좁힐 수 있는 치료 옵션"이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 세션 토론자로 나선 독일 쾰른대학 율건 울프(Jurgen Wolf) 교수는 각 연구 성과에 대한 아쉬운 점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MARIPOSA-2 연구가 리브리반트+항암화학바카라 따거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면서도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바카라 따거이라고 하는 표적 치료바카라 따거은 마치 독성을 가진 비싼 화살(Toxic and expansive arrow)을 쏘는 것과 같아 보인다. 이들을 활용한 전략을 어떻게 세워갈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MARIPOSA 연구 하위분석에서처럼 리브리반트+렉라자병용바카라 따거이 MET과 EGFR 변이를 잘 표적하고, 면역 회피에 잘 작용하는 건 맞지만, 헤라클레스가 머리가 여럿인 히드라를 잡을 때 모두 머리를 불로 지져버린 후에야 죽일 수 있었듯이, 비소세포폐암의 모든 변이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 없이는 치료적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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