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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멘토 채민정의 "通"하는 제약 마케팅 <37브랜딩의 과학

요즘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가 많이 들어오면서 슬롯 무료 사이트층을 세분화하여 아주 좁혀서 마케팅을 해야할지, 다양한 측으로 넓혀서 마케팅을 해야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다.

지금까지 마케팅 상식은 STP 이론으로 슬롯 무료 사이트 세분화 포지셔닝이 대세였다. 그러나 소비자의 구매행동을 고려할 때 매스 마케팅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여 지금까지 상식을 뒤집는 방법론을 주장하는 분이 있다.

바로 10년 전 'How Brands Grow (브랜딩의 과학)'을 발간하여 마케팅 업계에 큰 영향을 준 호주 알렌버그버스 연구소의 이사면서 마케팅 과학을 연구 중인 바이런 샤프 교수이다.

그의 이론에 의하면, 제품의 성장은 신규 슬롯 무료 사이트을 지속적으로 유입할 때 가능해 진다. 따라서 특정 슬롯 무료 사이트층만 공략하기 보다 매스 마케팅처럼 새로운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TVC에 광고하면 광고를 봤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반해 디지털 마케팅으로 정교하게 슬롯 무료 사이트층을 타게팅할 경우는 광고를 봤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과 비슷한 논리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은 보험 등 여러 가지 까다로운 규제로 특정 환자군에게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시간과 돈을 낭비하기 보다는 환자가 되기 전 단계인 risk factor를 가진 일반인들이 많이 써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만약 여러분의 브랜드를 큰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면 너무 심하게 슬롯 무료 사이트층을 세분화하는 segmentation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niche market을 들어가는 게 아니라면 더더욱 굳이 본인의 시장을 국한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그는 '구매 중복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례로 다이어트 음료는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광고한다. 그러나 실제로 일반 음료와 다이어트 음료의 슬롯 무료 사이트층을 분석하면 거의 동일한 슬롯 무료 사이트층에 팔리고 있으며 남녀 비율도 거의 같다는 것이다. 즉, 동일한 슬롯 무료 사이트이 그 때 그 때 기분에 따라 음료 종류를 바꿔가며 마신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같은 슬롯 무료 사이트에게 자사 제품 여러 개를 권유하면 Cannibalization 문제를 우려하여 기피했는데, 오히려 무엇이든 소비자에게 선택될 수 있기 때문에 나쁠 것이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유명한 제품은 슬롯 무료 사이트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로열티가 높은 슬롯 무료 사이트도 더 많고, 덜 유명한 규모가 작은 제품은 슬롯 무료 사이트수도 적고 로열티 높은 슬롯 무료 사이트 수도 적다. 바이런 교수는 마케팅의 이런 원칙을 알면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고 쓸데없는 데 사용되는 돈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제품간 차별화보다 특수성에 더 신경을 쓰라고 주문한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제품 기능이 비슷하거나 상향 평준화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크게 특별함을 느끼지 않는다. 맥 조차 단순 메일이나 문서 작성 작업을 위해 구매하고 있어 다른 제품과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따라서 차별화는 다른 경쟁자에 쉽게 따라잡히기 때문에 오래 가지 못하지만 독자성이 있는 브랜딩은 한번 구축하면 오랫동안 지속된다고 주장한다.

가끔 e-commerce에 판매하는 데에만 주력하는 경우가 있는데, 채널도 중요하지만 슬롯 무료 사이트이 우리 브랜드를 어떤 순간에 떠올리기를 원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수성 있는 브랜드는 구매 상황에서 좀 더 먼저 떠오른다.여기에 추가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면 그 제품은 빅 브랜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슬롯 무료 사이트을 브랜드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mental availability'와 'physical availability'를 고려해야 한다고 바이런 샤프 교수는 말한다. Brand equity 차원에서 둘 모두 큰 것이 당연히 좋고 브랜드 가치가 크고 많이 팔리는 제품은 이 둘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라는 것이다."슬롯 무료 사이트이 원할 때 그 자리에 있어라."

Reference :Byron Sharp, How Brands Grow,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