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스탠다임 온라인카지노지사 설립...현지 네트워킹 집중
유럽 빅파마와 플랫폼 기술 협력 진행 중...전략적 동맹도 고려

국내 AI 신약개발 기업 중 최초로 온라인카지노지사를 설립한 스탠다임은 현재 유럽 빅파마와 협력을 통한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 설립된 스탠다임 온라인카지노지사는 케임브리지 네트워크(Cambridge Network) 내에 위치해 있다. 스탠다임은 왜, 온라인카지노지사를 설립했나.

구희정 스탠다임 온라인카지노지사장
구희정 스탠다임 온라인카지노지사장

구희정 스탠다임 온라인카지노지사장은 "온라인카지노의 제약 산업 생태계는 케임브리지, 옥스포드, 런던 등 트라이앵글(Triangle)을 중심으로 수많은 다국적 제약사, 혁신적 기술을 가진 바이오텍, 재능 있는 사람들도 구성돼 있다. 각각의 구성원들이 신약개발의 다양한 단계에 기여하고 있다"며 "스탠다임은 AI 기반 타깃 식별에 있어 리딩 그룹 및 이를 둘러싼 컨소시엄이 온라인카지노에 있다. 이러한 생태계와 직접 소통하고, 스탠다임의 기술과 역량으로 이 분야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카지노 케임브리지대학 바이오메디컬 캠퍼스(Biomedical campus)는 유럽 최대의 바이오 신약 클러스터로 평가받고 있다. 한남식 케임브리지대 밀너연구소 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지난 5월 2022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글로벌 심포지엄서 "케임브리지 대학은 주변에 위치한 스타트업, 중견기업, 대기업 등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내 아스트라제네카의 R&D(연구개발) 센터가 위치해 있다. 근거리에서 실질적인 산학연병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발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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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대학은 주변에 위치한 스타트업, 중견기업, 대기업 등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

현재 스탠다임 온라인카지노지사의 인력 현황은 어떻게 될까? 구 지사장은 "온라인카지노지사는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과 타깃 발굴(Target discovery) 등 두 파트로 나뉜다. 현재 각 파트별 1명씩 직원(사업개발 매니저, 타깃 발굴 디렉터)을 채용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온라인카지노지사 설립 후 1년여 간 주로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했지만, 신규 파트인 타깃 발굴 연구 및 협력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반적인 업무(사업개발 및 타깃 발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카지노지사는 지난해 9월 설립 후 1년여 간 현지 네트워킹을 통해 생태계의 일원이 되고자 다양한 회사들과 창의적인 협력을 논의해 왔다. 구 지사장은 "현재 유럽 소재 빅파마와 플랫폼 기술 기반의 협력을 진행 중이다. 대학과 파트너십, 바이오텍과 협력을 통해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스터디를 진행할 것이다. 전략적 동맹(Alliance)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카지노지사는 온라인카지노의 다양한 신약개발 기업들과 기술의 고도화부터 적용(Application)까지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논의 및 계획하고 있다.

구 지사장은 "온라인카지노 생태계를 적극 활용해 회사의 플랫폼을 통해 얻은 결과에 가치(Value)를 더할 수 있는 협력을 강화하고, 검증 결과를 통해 다시 기술을 고도화해 검증 시 성공률을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며 "확보된 성공 케이스를 통해 제약사와 플랫폼 딜을 추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스탠다임이 보유한 기술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적용 분야를 탐색해 회사의 영향력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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