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日 마루호에 2980억 규모 L/O
입셀, iPS 아카데미아 재팬과 iPSC 상업화 라이선싱 계약
넥셀, 지난 8월 CRO 시믹홀딩스와 전략적 투자 및 사업 제휴 계약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및 플랫폼을 활용해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시장에 진출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을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 입셀, 넥셀 등은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기업과의 기술이전(L/O), 실시권 계약, 사업 제휴 등을 통해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비즈니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16일 알레르기 치료제 'GI-301(개발코드명)'을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소재마루호(Maruho)에 약 298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마루호로부터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및 임상 개발ㆍ상업화ㆍ판매 로열티 등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마루호는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에서 GI-301의 임상 및 상업화를 주도하게 된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루호와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내 임상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추후 유한양행의 GI-301(YH35324) 글로벌 기술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연구개발(R&D) 기업입셀은 차별화된 iPSC 기술을 활용해 유의미한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셀은 지난해 1월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iPS 아카데미아 재팬(iPS Academia Japan)'과 iPSC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이전이 아닌 (iPSC) 실시권에 대한 계약인 만큼,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정의할 수 없다"며 "다만 임상 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주 개발 후 지난 3월 첫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유래 및 오가노이드 전문기업넥셀은 지난 8월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시믹홀딩스와 전략적 투자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넥셀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 계약을 통해 시믹홀딩스가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시장에서 넥셀의 hiPSC 유래 각종 사업을 지원한다"며 "신약 R&D에 있어 양사가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의 경우 의약품 개발의 초기 단계를 담당할 바이오텍이 많지 않기 때문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텍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바이오 투자심사역은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의료 시장의 규모는 국내보다 크다.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대형 제약사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오픈 이노베이션을 고려하는 것 같다"며 "다만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후생노동성 산하의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만큼 허가 문턱이 높은 곳이다. 국내 기업들이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에서 임상 진행, 네트워크 형성 등 준비해야 할 부분이 여럿 있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텍이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파이프라인)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수준의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고려한 문서 관리가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