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비브리반트 美 FDA 품목 허가 기다리는 유한양행 ↑
5월 25% 하락한 에이프로젠카지노 꽁머니 지급로직스, 52주 최저가 기록
업계 관계자 "시총 상승 기업과 하락 기업의 양극화 큰 상황"

올해 2분기 내내 제약카지노 꽁머니 지급 업종의 위축된 모습이 지속됐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의 시가총액은 세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코스닥 제약은 5월 대비 6월소폭 상승에 그쳤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의약품 업종의 6월 시가총액은 119조7150억원으로 119조9241억원인 5월 대비 0.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카지노 꽁머니 지급에 해당하는 기업의 시가총액 합은 48조6320억원에서 49조6910억원으로 2.18% 증가했다.

카지노 꽁머니 지급 의약품 업종의 5월과 6월 주가 및 시가 총액 / 시가총액 단위 : 억원
코스피 의약품 업종의 5월과 6월 주가 및 시가 총액 / 시가총액 단위 : 억원

의약품의 경우 21% 증가한 국카지노 꽁머니 지급품과 18% 증가한 유한양행, 그리고 △JW중외카지노 꽁머니 지급(5%) △동아에스티(4%) △삼진카지노 꽁머니 지급(4%) △삼일카지노 꽁머니 지급(3%) △영진약품 (2%)을 제외한 35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모두 감소했다. 그러나 유한양행의 시가총액이 약 1조원 증가했기에 전체 시가총액의 합은 큰 변동이 없었다.

지난 달 유한양행의 시가총액이 크게 오른 이유로는 지난달 열린 2024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서 발표한 임상 결과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은 현재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와 얀센의 비브라반트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품목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ASCO에서 회사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 임상 결과 5건을 공개했으며, 발표에 따르면 전이와 변이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환자군에 렉라자와 리브리반트를 병용 투여했을 시 종양 진행 정도와 사망 위험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치료제로, 병용요법의 품목 허가는 오는 8월 중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에이프로젠카지노 꽁머니 지급로직스(-16%) △진원생명과학(-10%) △한독(-8%) △보령(-7%) △부광약품(-7%) 등의 기업들은 5월 대비 시가총액이 하락했다. 특히 에이프로젠카지노 꽁머니 지급로직스는 5월에도 25% 하락하는 등 가장 많이 시가총액이 떨어진 기업이었다. 하락세가 지속돼 6월에는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에이프로젠카지노 꽁머니 지급로직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575억원을 기록하는 등 손실 규모가 직전 사업연도 대비 약 10배 확대됐다. 매출은 늘었지만 손실도 커지며 최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코스닥 카지노 꽁머니 지급 업종의 5월과 6월 주가 및 시가 총액 / 시가총액 단위 : 억원
코스닥 카지노 꽁머니 지급 업종의 5월과 6월 주가 및 시가 총액 / 시가총액 단위 : 억원

코스닥 제약 업종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펩트론(34% ↑)이다. 그 뒤는 30% 상승한 △엘앤씨카지노 꽁머니 지급와 △카지노 꽁머니 지급플러스(28% ↑) △휴젤(27% ↑) △삼천당제약(22% ↑)이 차례대로 차지했다. 이 중 엘앤씨카지노 꽁머니 지급는 인체조직이식재를 핵심 사업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지난 5월 31일 엘앤씨차이나 지분 23.66%를 취득했다고 공시하며 지배구조를 강화했으며,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세운 곳이다. 회사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재 '메가카티'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를 허가 받아 국내에서 상용화 하는 등 작년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한 상황이다. 여기에 앞으로 중국 국가식품약품관리총국(NMPA) 인허가를 진행해 매출을 늘려가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코스닥 제약 업종 119곳 중 시가총액 감소를 기록한 기업은 총 66곳으로, △애드카지노 꽁머니 지급텍(-24%) △네이처셀(-22%) △브릿지카지노 꽁머니 지급테라퓨틱스(-20%) △HLB생명과학(-18%) △팬젠(-17%) 등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이처럼 6월 제약카지노 꽁머니 지급 업종은 전반적으로 5월과 비슷하는 등 움츠러든 모습이 계속됐으나 상승 폭이 큰 기업도 있는 등 편차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기술 수출 성공과 반환 등 상반된 결과부터 공매도 제한 등으로 인해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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