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빅스·유노비아·큐리진 등서 주요 볼트 카지노사에 기술이전
업계 "시너지 극대화해 차세대 기술 경쟁력 확보 가능"
신약 개발 바이오텍들이 국내 볼트 카지노사와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L/O) 계약 체결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이 움직임에 반색하고 있다. 향후 기술을 위한 국내사의 움직임이시너지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유빅스테라퓨틱스 △유노비아 △큐리진 △사이러스테라퓨틱스△카나프테라퓨틱스 등 유망 바이오텍들이 올해 국내 볼트 카지노사에 자사의 파이프라인을 기술이전했다.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기업유빅스테라퓨틱스는 지난 1일유한양행과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UBX-103'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유빅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UBX-103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가지게 되며, UBX-103의 임상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주도할 예정이다.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유한양행에게서계약금 50억원과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한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정액 기술료를 받는다. 상용화에 성공하면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추가로 수령하게 되며, 유한양행이 제3자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경우 일정 비율의 수익금을 배분 받을 수 있다.

일동볼트 카지노의 신약 연구개발(R&D) 자회사유노비아는 지난 5월대원볼트 카지노과 소화성 궤양용제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신약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원볼트 카지노은 유노비아가 보유한 P-CAB 신약 후보물질인 'ID120040002'와 관련된 향후 임상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물질에 대한 허가 추진 및 제조·판매 등을 포함한 국내 사업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유노비아의 경우 대원볼트 카지노으로부터 일정 액수의 계약금과 함께 상업화 시 로열티 등을 수령하게 되며, 향후 ID120040002 허가 취득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 받아 동일 성분의 이종 상표 의약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중표적 siRNA 기술을 보유한큐리진은 지난 4월종근당과 유전자치료제 'CA102'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인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해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기술이전에 대한 전체 계약 규모 및 선급금(Upfront)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큐리진의 독자적인 이중표적 shRNA 제작 기술로 개발한 CA102가 종근당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방광암 치료의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카나프테라퓨틱스는 지난 3월유한양행과SOS1 타깃 항암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사이러스와 카나프가 공동 개발한SOS1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는 화합물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 세계 독점적 전용 실시권'을 확보했다.
총 계약 규모는 2800억원이며, 계약금은 60억원이다. 향후개발,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2020억원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임상시험 진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볼트 카지노바이오 기업 간 기술이전이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바이오텍 대표는 "굉장히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투자 혹한기에 서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연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또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