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빌더형 육성에 초점...사업기획·투자유치·연구개발 등 통합형 지원

제약·슬롯 머신 규칙 특화 전략자문사 미리어드생명과학(대표 성상용)이 슬롯 머신 규칙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공식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리어드는 제약·슬롯 머신 규칙 산업 분야에 특화된 컴퍼니빌더(Company Builder)형 스타트업 육성에 목적을 둔다. 유망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기획 창업하거나 발굴하고 사업기획, 투자유치, 연구개발, 기술사업화(라이선싱) 유치, 상장 프로세스 등 창업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필요한 핵심요소 활동에 대한 통합형 액셀러레이팅 및 관련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리어드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 효율성을 극대화한 보육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프로그램(3~5년 소요), 코스닥 상장 프로세스(2년 소요) 등 과거 전략자문 컨설팅 경험 및 전문성을 토대로 미리어드의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미리어드 고유의 국내외 유수 제약사·연구기관·투자기관 출신의 자문단(Advisory Board)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미리어드는 1차 유망 기술 분야로 차세대 항암신약 및 관련 플랫폼 기술을 선정하고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차세대 항암신약 분야는 △면역항암제(Immuno-Oncology)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언드러거블(Undruggable) 타깃항암제 △후성유전학(Epigenetics) 타깃 항암제 등이 있다. 플랫폼 기술 분야에서 △표적 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ers)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술 등을 포함한 차세대 혁신기술을 주요 대상 분야로 꼽고 있다.
기술성·사업성 진단, 라이선싱 거래(Transaction) 자문, 상장 프로세스 등 전략자문 및 기술사업화 경험을 인정받은 미리어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터 업무를 추진해 왔다. 현재 아벨로스테라퓨틱스, 메디치슬롯 머신 규칙, 니오슬롯 머신 규칙파마슈티컬스 등 총 3개의 슬롯 머신 규칙텍을 AC 포트폴리오로 보유 및 지원하고 있다.
성상용 대표는 "미리어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범을 통해 선별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부분을 도와주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슬롯 머신 규칙텍의 효율적 성장을 위한 마중물 기능을 하는 것이 미리어드의 역할"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리어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미리어드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