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우 대표 "신약개발 시장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 낼 것"
유용환 대표 "pDNA 생산능력 활용...pDNA 암파라오 슬롯 상용화 기여"

애스톤사이언스 신헌우(왼쪽) 대표가 이연제약 유용환 대표와 플라스미드 DNA 암파라오 슬롯 공동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
애스톤사이언스 신헌우(왼쪽) 대표가 이연제약 유용환 대표와 플라스미드 DNA 암파라오 슬롯 공동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

애스톤사이언스(대표 신헌우)는 자사가 보유한 플라스미드(Plasmid) DNA 암파라오 슬롯들의 연구개발을 위해 이연제약(대표 정순옥, 유용환)과 공동연구개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신헌우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9일 "비임상 단계의 약물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애스톤사이언스가 암파라오 슬롯 분야서 보여준 뛰어난 신약개발 능력과 이연제약의 고도화된 첨단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생산 능력이 신약개발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개방형 혁신 협력 모델을 통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대폭 단축하게 된다면, 궁극적으로 수많은 환자들의 재발 방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이연제약이 보유 중인 플라스미드 DNA에 대한 연구역량과 생산능력을 활용해 애스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플라스미드 DNA 암파라오 슬롯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연제약은 유전자치료제 원료물질인 pDNA 생산역량을 중심으로 여러 바이오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종합 생산 플랫폼인 충주공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동연구개발 MOU를 통해 애스톤사이언스는 비임상 단계 물질(AST-202 약물)과 암파라오 슬롯 개발에서 축적된 비임상 연구와 임상연구의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연제약은 임상연구 진입을 위한 광범위한 비임상 효력 연구를 직접 수행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전임상 단계의 약물에 공동투자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에 연동된 추가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단계의 MOU를 진행해 신약개발의 초기 리스크를 줄이고 연구 결과에 따라 사업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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