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전자투표로 결선투표 진행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제43대 대한의사협회 슬롯 사이트선거' 결과 김택우 후보(기호 1번)와 주수호 후보(기호 3번)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총투표수 2만9295표 중 김 후보가 8103표(득표율 27.66%), 주 후보가 7666표(득표율 26.17%)를 얻었다. 이에 따라 과반득표자가 없어 두 후보가 결선투표 후보자로 결정됐다.
결선투표는 오는 7일과 8일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결선투표 개표는 8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당선인은 8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의협슬롯 사이트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최안나 후보(기호 5번)가 5543표로 3위, 이동욱 후보(기호 4번)가 4595표로 4위, 강희경 후보(기호 2번)가 3388표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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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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