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 CT 사업 정리하고 '예방의료 AI' 집중… 해외 시장 공략 강화

카지노 토토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의 우선주 약 43만 주를 34억원 규모로 신규인수한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카지노 토토가 보유한 흉부 CT 솔루션 'VUNO Med-LungCT(LungCT)'의 자산양수도 계약과 연계된 결정으로, 주식 대금 대부분을 LungCT 양도 대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카지노 토토는 LungCT 사업을 코어라인소프트에 양도하고, 핵심 전략을 '예방의료 AI'로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예하 대표는 "심정지 예측 솔루션 'VUNO Med-DeepCARS'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결정이 사업 효율화와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한편, 카지노 토토는 코어라인소프트의 흉부 영상 분석 기술력을 활용해 의료 AI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주식 취득이우선주를 신규 인수하는 형태이며, 취득 후 카지노 토토의 코어라인소프트 소유주식 수는 약 43만주, 보통주 전환 시 지분 비율은 약 3.23%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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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기자
ysshi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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