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GCG 이중장욕제 'DD01' 개발 가속화
"누레딘 박사 합류는 중요한 전환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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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대표 이슬기)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및 간경화 분야 박사메이즌 누레딘(Mazen Noureddin)를 과학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누레딘 박사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승인된 MASH 치료제인 마드리갈(Madrigal)의 '레즈디프라(REZDIFFRA)'를포함해50건 이상의 MASH 치료제 관련 임상에 참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그는 미국 휴스턴 감리병원(Houston Methodist Hospital) 및 웨일코넬 의과대학(Weill Cornell Medicine) 교수로 재직 중이며, 휴스턴 리서치 인스티튜트(Houston Research Institute)를 설립해 간 질환 진단 및 치료법 개발하고 있다.

또 회사는 GLP-1/GCG 이중작용제 기반 MASH 치료제 'DD01'은 2024년 8월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시작했으며, 올해 1월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6월 중 1차 평가지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슬기디 앤디파마텍 대표는 "누레딘 박사의 합류는 DD01의 개발 및 상업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영입을 통해 M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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