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파마 자체 생산
요일 스티커 동봉해 복약 여부 손쉽게 확인 가능

카지노 차무식 제품 / 사진=지엘팜텍
카지노 차무식 제품 / 사진=지엘팜텍

지엘팜텍(대표 진성필, 김용일)은 자회사 지엘파마가 4세대 피임약 '카지노 차무식(성분 드로스피레논+에티닐에스트라디올)'을 오는 3월 4일 리뉴얼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산은 지엘파마가, 판매는 지엘팜텍이 담당할 예정이다.

카지노 차무식은 여성의 피임 외에 월경전 불쾌장애, 중증도 여드름, 월경곤란증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제품이다.

주 성분인 드로스피레논 성분은 배란 억제와 자궁 내막 변화를 유도하고, 항안드로겐 작용을 통해 여드름 개선에 기여한다. 또 에티닐에스트라디올 성분은 자궁내막의 적절한 증식을 도와 월경 전 증상과 월경곤란증을 완화하고,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맞춰준다.

회사 관계자는 "카지노 차무식은 매월 24일간 활성 정제를 복용한 후 4일간 위약 정제를 복용하는 방식으로 28일 생리주기 동안 호르몬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억제해호르몬 안정성을 유지한다"며 "이번 리뉴얼 발매를 통해 요일 스티커를 함께 동봉해 복약 시작일을 명시하고, 이를 통해 매일 복약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등 복약 편의성이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2세대와 3세대 제품은 1세대 피임약의 부작용을 개선했으나, 여전히 체내 수분 정체, 체중 증가 등 일부 문제가 남아 있었다.

이를 개선한 4세대 피임약인 카지노 차무식은 항안드로겐 및 항미네랄코티코이드 효과를 동시에 구현해 체내 수분 정체와 부종을 최소화하고, 여드름과 월경전 불쾌감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카지노 차무식은 피임 효과뿐만 아니라 여드름 개선과 월경 관련 증상 완화 등 다양한 여성 건강 증상의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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