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26%↑, 티앤알카지노 찰리팹 13%↑ 급등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 실험 요구사항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AI 기반 독성 예측 모델과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 시험 등 대체시험법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I 신약개발 기업인 '온코크로스'는 오전 9시 47분 기준 전일 대비 25.82% 오른 1만1060원에 거래돼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개발 기업 '티앤알카지노 찰리팹' 역시 같은 시각 전일 대비 12.67% 오른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코크로스는 자체 AI 플랫폼 ‘RAPTOR AI’를 기반으로 희귀질환, 암, 치매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이 플랫폼은약물 투여 또는 질병 발생에 따른 유전자 발현 데이터인 전사체(Transcriptome)를 분석해 최적의 적응증과 치료제를 도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티앤알카지노 찰리팹은 자체 개발한 3D 카지노 찰리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체외실험용 3D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조직 재생용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세포치료제 및 생체재료 기반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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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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